서울시 청년수당

서울시 청년수당이란?

서울시 청년수당은 미취업 청년들이 진로 탐색과 구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총 300만 원) 지급하는 지원금 제도입니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서, 진로 설계 프로그램과 장기 멘토링까지 결합된 종합형 취업 준비 지원 정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연령: 만 19세~34세 (군복무자는 병역기간만큼 연령 연장 가능)
거주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 중
취업 상태: 미취업 또는 단기근로자(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소득 기준: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학력: 졸업·수료자만 신청 가능
수혜 이력: 생애 1회, 재신청 불가

2025년 주요 변경사항

– 진로 단계별 맞춤 교육 도입
– 6개월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전용 체크카드 사용 강화
– 모니터링 체계 개선 및 환수 기준 명확화
– 6월 추가모집 실시 (총 2만 명 선발 예정)

신청 방법

1. 서울청년포털 접속 후 회원가입
2. 온라인 신청서 작성 (자기소개·구직계획 등 포함)
3. 필수 서류 제출 (졸업증명서, 단기근로계약서 등)
4. 예비선정자 발표 확인
5. 사전교육 수료 후 전용카드 발급
6. 매월 29일 청년수당 지급

지원금 지급 방식

금액: 월 50만 원 × 6개월 = 총 300만 원
지급방식: 제로페이 연동 전용 체크카드 지급
사용 제한: 유흥, 사행성 등 48개 업종 차단
사용 가능: 교통, 식비, 자격증, 도서, 면접, 월세 등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재학생인데 휴학하면 신청할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신청 시점에 ‘졸업’ 또는 ‘수료’ 상태여야 합니다.

Q. 아르바이트 중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
→ 주 30시간 이하, 3개월 이하의 단기 근로자라면 가능합니다.

Q. 병역기간으로 나이 초과됐어요. 괜찮나요?
→ 병역기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언제부터 지급되나요?
→ 사전교육 이수 후, 익월 29일 첫 지급됩니다.

유의사항

– 지급금은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부적절한 경우 지급 중단 또는 환수될 수 있습니다.
– 수혜자는 사용 내역 및 활동 계획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한 번 지원받은 후에는 재신청 불가하므로 첫 신청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사전교육 불참 시 자격 박탈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활용 팁

– 청년수당 받으면서 ‘서울청년센터’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하세요.
– 멘토링 프로그램은 의무 참여가 아닌 선택형으로, 원하는 분야에 집중 가능
– 자기계발용 도서, 면접 준비물, 자격증 응시료 등에 적극 사용해보세요.
– 정해진 업종 외 사용은 자동 차단되므로, 체크카드 사용 전 가맹점 확인 권장